무한걸스 멤버들이 단체로 우정촌에 입성한다.
오는 15일 방송될 MBC ‘무한걸스’ ‘단짝’편에서 멤버들은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 위해 애절하고 처절한 절친 찾기를 펼친다.
우정촌의 까도녀 여자 1호 송은이부터 눈치 제로 여자 2호 김숙, 아름다운 미모의 아이돌 출신 여자 3호 황보, 새롭게 떠오르는 퀸카 여자 4호 백보람, 거친 매력의 소유자 여자 5호 신봉선, 믹스매치 패션의 선두주자 여자 6호 안영미, 성별 논란의 주인공 여자 7호 김신영까지 개성 강한 일곱 여자들의 험난한 우정촌 생활이 시작된다.
멤버들은 어색하기만 한 첫 만남에서부터 마음에 드는 단짝의 가방을 들어주는 등 우정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첫인상에 따라 이어진 방 배정 시간에서 시종일관 까칠한 모습을 보였던 송은이는 ‘독방’ 신세를 면치 못했고 “친구 사귀러 왔는데 독방이 뭐냐”며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우정도 테스트 시간에서 멤버들은 ‘둥글게 게임’을 통해 그녀들 사이에 남아있는 오해와 앙금의 벽을 허무는 시간을 마련한다. 그러나 승부욕에 불타오른 나머지 게임은 점점 몸싸움으로 변하고, 멤버들은 “우정이 쌓이는 게 아니라 있던 우정도 깨질 판”이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웃음을 전한다.
무한걸스의 진정한 우정 찾기 대작전은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5시 10분 MBC ‘무한걸스’ ‘단짝’ 편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