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회장 막내딸 신유미 롯데삼강 주주된다

입력 2012-07-13 11:59 수정 2012-07-1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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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막내딸인 신유미 롯데호텔 고문이 롯데삼강 주주가 된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삼강은 이사회 결의를 통해 식품가공업체 롯데후레쉬다리카를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삼강과 롯데후레쉬델리카의 합병비율은 1 대 0.0130929이며 신주 발행 수는 총 4만4774주다. 롯데삼강의 최대주주는 롯데제과로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45.08%다.

신 고문은 신격호 회장의 셋째 부인 서미경 씨의 외동딸이다. 신 고문은 롯데후레쉬델리카 주식 35만주(9.3%)를 보우하고 있어 합병이 완료되면 롯데삼강 지분 4582주(0.4%)를 보유하게 된다.

신 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롯데쇼핑 사장도 롯데후레쉬델리카 지분 35만주(9.3%)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합병으로 현재 롯데삼강 지분 0.8%를 보유중인 신영자 사장은 1만4566주(1.1%)로 지분이 늘어난다.

현재 유통업계에서는 롯데삼강과 롯데후레쉬다리카의 합병을 통해 그룹에서 롯데삼강의 외형을 더욱 성장시키겠다는 의도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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