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포지션 올스타 배출 기염…강민호 역대 최다 득표

입력 2012-07-09 19: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롯데 자이언츠가 올스타 사상 최초로 전 포지션 1위를 배출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스턴 리그(삼성·SK·롯데·두산)와 웨스턴리그(KIA·LG·한화·넥센) 베스트10을 9일 확정했다. 포지션별 최고 인기스타 20명은 지난 5월부터 41일간에 걸쳐 진행된 팬 투표로 선정했다.

롯데는 포수 강민호를 비롯해 전 포지션 올스타를 배출했다. 강민호는 총 89만2727표를 얻어 인기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다. 또 롯데 조성환은 지난 주 5차 집계까지 2루수 부문에서 SK 정근우에게 4만3000여표 차로 뒤지고 있었지만 일주일 만에 뒤집기에 성공했다.

또한 롯데의 송승준은 투수부문 베스트 10에 선정댔고 롯데의 문규현, 손아섭도 입단 후 처음으로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이에 롯데는 지난 2003년 삼성과 2008년 롯데가 각각 2루수와 외야수 한자리를 제외하고 9명의 올스타를 배출한 종전의 최다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한편 웨스턴리그에서는 LG와 KIA가 각각 3명, 한화와 넥센은 각각 2명씩을 배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819,000
    • -1%
    • 이더리움
    • 4,108,000
    • -2.52%
    • 비트코인 캐시
    • 516,500
    • -4%
    • 리플
    • 783
    • -1.14%
    • 솔라나
    • 201,300
    • -6.68%
    • 에이다
    • 512
    • -0.39%
    • 이오스
    • 701
    • -4.76%
    • 트론
    • 178
    • +1.71%
    • 스텔라루멘
    • 132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54%
    • 체인링크
    • 16,520
    • -1.96%
    • 샌드박스
    • 386
    • -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