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영국 'BBC'의 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퀸즈 파크 레인저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영입에 동의했다.
또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7일 박지성이 QPR과 3년 계약에 동의했으며, 일주일 안에 QPR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QPR의 박지성 영입설이 점차 확정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한편 앞서 박지성은 QPR 이적설을 뒷받침 하듯 예정된 일정을 당겨 7일 영국으로 급히 출국했다.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한 박지성은 검은 모자를 눌러쓰고 입국장을 나섰으며 이적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답변을 피했다. 질문 공세에 박지성은 “지금은 말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공항을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