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하루 더 가면? 수혜효과 무궁무진 '눈길'

입력 2012-07-04 21: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여름휴가를 하루 더가면 얻는 수혜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한 사람이 국내로 여름휴가를 하루 더가면 2조5천억원의 추가 소비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한 사람이 여름휴가를 하루 더가게 되면 일자리 5만개가 생기는 놀라운 결과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조사한 '2012년 국민 하계휴가 여행계획’에 따르면 올 여름휴가를 준비 중인 국민의 80%가 국내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여름휴가 여행일수는 2.8일이고 여행경비는 21만7천원이다.

앞 서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3일 '전 국민 하루 더 여행휴가 가기’를 포함한 국내여행을 통한 내수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내관광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우선 장차관과 공공부문을 중심으로 '1박2일’ 가족여행 권장, 기업체 휴가사용 확대 협조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하고 제주올레길 등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33개 명품 관광지를 상품화와 모바일 앱을 통한 관광 종합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리 사장님 보고 계신가요?" "이런 조사 발표는 언제든 환영"이라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필카부터 네 컷까지…'디토 감성' 추구하는 '포토프레스 세대'[Z탐사대]
  • 하반기에도 IPO 대어 더 온다…공모주 기대감 여전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SK그룹, 2026년까지 80조 원 확보… AI·반도체 등 미래 투자
  • [타보니] “나랑 달 타고 한강 야경 보지 않을래?”…여의도 130m 상공 ‘서울달’ 뜬다
  • ‘토론 망친’ 바이든, 대선 후보 사퇴 결정 영부인에 달렸다
  • 허웅 '사생활 논란'에 광고서 사라져…동생 허훈만 남았다
  • 박철, 전 아내 옥소리 직격…"내 앞에만 나타나지 말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6.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6,531,000
    • +1.05%
    • 이더리움
    • 4,767,000
    • -0.04%
    • 비트코인 캐시
    • 550,000
    • +2.04%
    • 리플
    • 668
    • -0.15%
    • 솔라나
    • 198,200
    • -1.25%
    • 에이다
    • 543
    • -2.16%
    • 이오스
    • 805
    • -1.11%
    • 트론
    • 176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000
    • -1.04%
    • 체인링크
    • 19,140
    • -1.8%
    • 샌드박스
    • 463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