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영·유야 영어전집 ‘범블비 잉글리시’ 출시

입력 2012-07-0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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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은 최근 영·유아 대상의 영어전집 ‘범블비 잉글리시(Bumble Bee English)’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전집은 영·유아들이 모국어를 습득하듯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범블비 잉글리시’는 국내 최고의 영어 교육 전문가가 기획하고 캐나다 현직 초등학교 교사 및 동화 작가들이 직접 집필했다. 리듬과 운율이 살아 있는 문장으로 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또 이야기를 그대로 노래로 만든 ‘스토리송’은 브로드웨이 출신의 뮤지컬 배우와 성우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뿐만 아니라 이 전집은 촉감북, 플랩북(책장을 펼칠 때마다 부분적으로 종이 덮개가 있어 들쳐 보면 다른 그림이 나오는 책) 등 다양한 형태의 ‘콘셉트 동화’(10권)가 구성돼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한다고 웅진씽크빅 측은 강조했다.

아울러 ‘범블비 잉글리시’는 전자 펜이 구성돼 있어 문장과 그림을 누르면 원어민 발음과 함께 재미있는 효과음이 나와 그림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다.

또한 3D 애니메이션 뽀로로의 제작진이 참여해 만든 ‘3D 애니메이션 DVD’와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는 ‘그림카드’, 그림책 각 권의 줄거리 및 활용법과 도움말을 담은 ‘부모 길잡이책’도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 웅진씽크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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