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창립 55주년 기념식 개최

입력 2012-06-28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생산성본부(KPC)는 7월 1일 창립 55주년을 맞아 29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부에서 임직원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전후(戰後) 우리경제를 번영의 길로 이끌 생산성향상운동 주도기관으로 1957년에 창립됐고 각종 생산성 연구 및 통계조사, 교육훈련, 컨설팅, 자격인증, 국제협력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해 12월 진홍 회장 취임 이후 본부의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해 생산성혁신전략 및 정책 제언을 위한 ‘국가생산성혁신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 정신건강 진단 및 치료로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는 KMPI 멘탈생산성 진단도구 및 교육‧컨설팅 솔루션을 개발․보급하고, 글로벌 ’탄소․에너지경영인증제도 (CTS)‘ 국내 도입을 추진했다.

이밖에도 신성장동력 발굴 및 지속가능경영을 위해서 신규성장엔진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20대 핵심과제 도출, 중‧장기 비전 및 발전계획 수립, ERP 시스템 구축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도․신뢰․인재중심의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임직원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자기개발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조직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임직원 대토론회’ 등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사내 동호회 및 소모임을 활성화한 결과, 직원들의 창의성 및 생산성이 향상돼 올해 매출 100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진홍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생산성본부는 국가생산성향상 중추기관으로 자리해 온 55년 역사에 걸맞게 공적 기능을 더욱 강화해 우리 사회 전반에 생산성 혁신 바람을 일으킬 창의적인 비전과 방법을 제시하고 정부의 핵심과제로 ‘생산성’이 채택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KPC의 2020년 글로벌 초일류 지식서비스 기관 도약을 목표로 신성장동력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19,000
    • +1.49%
    • 이더리움
    • 3,148,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421,300
    • +2.36%
    • 리플
    • 721
    • +0.42%
    • 솔라나
    • 175,800
    • -0.23%
    • 에이다
    • 465
    • +0.87%
    • 이오스
    • 655
    • +3.15%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700
    • +1.34%
    • 체인링크
    • 14,280
    • +2.15%
    • 샌드박스
    • 341
    • +3.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