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대통령 표창

입력 2012-06-28 15: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웅진코웨이가 28일 지식경제부와 환경부가 공동주최하는‘2012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국가의 녹색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산업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는 녹색경영분야의 대표적인 정부포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환경경영 우수기업에 수여된다. 웅진코웨이는 지난 2010년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대중소 그린파트너십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종합대상까지 차지하며 국내 제일의 환경기업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번 시상에서 단독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웅진코웨이는 ‘The 1st Green Global Leader’라는 비전 아래 2020년까지 온실가스 50% 저감을 목표로 비즈니스와 연계한 저탄소 녹색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국내 기업 최초로 통합환경경영 관리시스템(SAP EHS/SAP Environment Health Safety Management)을 구축해 제품 설계에서 제조, 사용, 서비스, 회수 및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기업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상생협력 펀드를 기반으로 협력사 저탄소 녹색경영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녹색제품 개발 파트너십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등 모기업-협력사 동반성장 상생경영의 롤 모델을 제시하는 공로 또한 인정받았다.

웅진코웨이는 사회공헌활동에서도 핵심 비즈니스와 연관성이 높은 ‘물’을 테마로 사회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자사 공장이 위치한 충남 공주시 유구읍 일대의 유구천 정화활동을 전개, 2006년에는 환경부·공주시·환경재단과 함께 ‘유구천 가꾸기 시범사업’ 협약을 맺고 유구천 일대의 환경개선 사업을 확대·추진했다.

20011년 말 기준, 총 3223명의 임직원이 유구천 자원봉사활동에 2만5784시간 참여하였고 약 4000평 규모의 식재지에 9만 포기의 자연정화 식물을 식재하는 등 지난 6년간 쉴 새 없이 노력한 결과 2006년 3급수였던 유구천의 수질이 2009년 1급수로 개선됐고 조류의 개체수도 4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는 기업·정부·환경단체가 함께 일궈낸 국내 최초의 수질 복원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 No.1 환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 및 제품개발은 물론 산업계 전반에 녹색경영 시스템 보급 및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서울 연희동 성산로 싱크홀 발생 현장…승용차 빠져 2명 중상
  • 취업면접 본 청년에 최대 50만원 지원…'경기도 청년 면접수당 2차'[십분청년백서]
  • 단독 근로자햇살론 최대 1년 상환 유예한다
  • 성범죄 형사사건 피소 '충격'…NCT 탈퇴한 태일은 누구?
  • 단독 ‘탁구요정’ 신유빈, 삼립호빵 모델 낙점…신제품에 ‘삐약이’ 반영
  • 오늘의 상승종목

  • 08.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680,000
    • +0.02%
    • 이더리움
    • 3,451,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000
    • -1.31%
    • 리플
    • 766
    • -2.17%
    • 솔라나
    • 190,800
    • -3.25%
    • 에이다
    • 482
    • +0%
    • 이오스
    • 660
    • -1.05%
    • 트론
    • 218
    • +1.4%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700
    • -1.11%
    • 체인링크
    • 14,950
    • -3.11%
    • 샌드박스
    • 343
    • -2.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