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사우디아라비아 진출…5년 내 중동에 매장 100개 낸다

입력 2012-06-2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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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가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한다.

카페베네는 케덴(KEDEN)그룹과 MOU를 맺고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하드 번화가에 매장 2개를 동시에 열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현재 입지 선정 중으로 확정되면 본사에서 현지 스태프 교육을 위해 전문 인력을 파견, 메뉴 레시피와 서비스 메뉴얼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이번 매장 오픈을 시작으로 카페베네는 향후 쿠웨이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등 걸프지역 5개국에도 순차적으로 진출하고 3년 내 중동지역에 40개, 5년 내 100여 개 매장을 연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케덴그룹측은 걸프만 6개국에 동시에 송출되는 미디어 채널을 확보해 광고 및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계획 이다.

김선권 대표는 “국내 커피 브랜드로서 중동지역에 첫 번째 진출한 기업이 되어 매우 기쁘다. 카페베네의 중동 진출은 단순히 커피뿐 아니라 한류를 비롯한 일반 문화교류와 경제적 협력 등 다방면에서 그 콘텐츠 교류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파트너사인 케덴그룹과 좋은 협력관계로 중동 시장에서도 한국의 위상을 알리는 자랑스런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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