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는 2030년 안에 세계 1위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는 25일(현지시간) 베이징에서 열린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환율을 기준으로 하면 중국 경제는 2030년까지 적어도 미국과 같은 규모가 될 공산이 크다고 그는 내다봤다.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는 “중국은 향후 20년간 8%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중국은 내수 관련 리밸런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