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금 값 소폭 상승…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입력 2012-06-23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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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 값이 22일(현지시간) 닷새 만에 처음으로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COMEX 부문의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일 대비 0.1% 오른 온스당 1566.90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주에 금 값은 전주 대비 3.8% 하락했다.

글로벌 경기 지표가 부진함에 따라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커졌다.

독일의 6월 기업신뢰지수가 105.3으로 전월 106.9에서 하락해 2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인 105.6에도 미치지 못한 수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 2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3차 양적완화(QE3) 조치와 같은 명확한 시행방안을 내놓지 않은 데에 따른 여파도 이어졌다.

연준은 같은날 FOMC에서 단기채를 팔고 장기채를 사 장기금리를 낮추는 ‘오퍼레이션 트위스트’를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옵션셀러닷컴의 제임스 코디어 설립자는 “투자자들이 현재 상태로 금을 거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 “금은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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