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다이어트를 위해 온 몸에 붕대를 감고 다니는 미라녀가 등장했다.
최근 진행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 녹화에는 온몸에 압박붕대를 칭칭 감고 일상생활에서 압박붕대를 휴대폰처럼 항상 휴대하는 ‘미라녀’ 김유정 씨가 출연했다.
“한 번에 감는 압박붕대만 23개, 하루에 10발 자국만 걸어도 다리에 근육이 한 가득 생긴다”고 말하는 그는 모든 움직임은 근육으로 변한다고 믿고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이어 근육은 모두 살로 변한다고 믿는 미라녀는 “클럽에 놀러 갈 때도 붕대를 아이템처럼 감고 간다. 버스를 탈 때, 이동 할 때도 항상 압박붕대를 잊지 않고 감고 다닌다”고 전해 MC와 제작진 모두 놀랐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미라녀 외에도 개를 상전으로 모시는 개수발녀가 출연한다. 19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