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IT인재양성 지원사업 수행기관 선정

입력 2012-06-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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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인터넷미디어공학부가 지식경제부의 대학 정보통신기술 교육의 품질 개선과 IT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규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어코드 활성화 지원사업’ 은 우리나라 주도의 IT분야 공학교육 인증인 서울어코드와 연계한 IT교육 혁신을 통해 이 분야 인력 수급의 질적 미스매치를 해소해 산업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 교수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국대는 연간 5억원씩 7년간 총 35억여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2010년부터 성균관대외 14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 중이며 2012년도에 건국대를 포함해 충북대, 숭실대, 이화여대, 중앙대 등 5개 대학이 신규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국대 인터넷미디어공학부는 학생들의 전공이수학점을 현재 60학점에서 80학점으로 확대하고 공인영어점수를 강화하는 등 졸업요건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현재 일원화돼 있는 전공트랙을 4개 트랙으로 세분화해 경쟁력있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해낼 계획이다.

한편 서울어코드는 세계 최초로 4년제 대학 컴퓨터․정보기술 분야의 공학교육인증을 국가간 상호 인정하는 국제 협의체로 우리나라 주도로 2008년 출범해 현재 한국과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호주, 대만, 홍콩 등 8개국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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