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 LBSNS 업계 최초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 지원

입력 2012-06-1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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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위치 정보 공유

씨온은 LBSNS 업계 최초로 자사 위치기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씨온' 앱에서 자신의 위치 정보를 동영상으로 공유하는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씨온에서 선보인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는 이용자가 자신의 위치 정보를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으로도 기록할 수 있어 보다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소통이 가능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미국의 위치기반 SNS인 '포스퀘어'에서도 지원되지 않는 서비스로 씨온이 최초다. 장소를 체크인할 때 기존에 저장된 동영상을 불러오거나 바로 현장에서 촬영해 즉시 올릴 수 있다. 한번에 30초 분량까지 업로드 가능하다.

업로드된 영상은 클릭 한번으로 사운드와 함께 깔끔한 화면 감상이 가능하다. 트위터나 페이스북, 미투데이로도 연동돼, 주변 친구들에게도 간편하게 전파할 수 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기반 앱에서 모두 지원된다.

예를 들면 이용자가 홍대 길거리에서 밴드 공연을 보고 있을 때 스마트폰으로 공연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해 현재 위치를 씨온(체크인)하면 된다. 사진으로는 전달할 수 없었던 밴드 사운드와 현장 분위기까지 공유할 수 있어 친구들과 현장감 넘치는 정보 공유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인기 있는 프로야구 현장도 씨온 동영상 서비스로 소통하면 모든 유저가 함께 야구장의 다이나믹한 응원 열기를 느낄 수 있다.

씨온의 안병익 대표는 "스마트폰 대중화에 따라 동영상 촬영이 시간과 장소 구분 없이 이뤄지고 실시간으로 공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이번 동영상 업로드 서비스는 위치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한층 더 풍부하게 전달하고 실시간 소통의 재미를 배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씨온은 다운로드 수 250만 건을 돌파했으며,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 T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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