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경기둔화 가속화에 사흘째 하락

입력 2012-06-01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증시가 1일(현지시간) 오전 사흘째 하락세를 나타냈다.

경기둔화 현상이 가속화한 것이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4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4.94포인트(0.22%) 하락한 1만6183.59를 기록하고 있다.

인도 중앙통계청은 전일 지난 3월 마감한 인도의 2011 회계연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5.3% 성장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3년 초 이후 9년 만에 최저치다.

인도 에델바이스증권은 보고서에서 “우리가 잡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7%는 현 상황을 감안하면 너무 높다”면서 “조만간 전망치를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루피화 가치가 여전히 근심거리이지만 인도중앙은행(RBI)은 경기부양을 위해 이달 기준금리를 추가로 낮출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특징종목으로는 수즐론에너지가 1.1%, 전력업체 아다니파워가 2.7% 각각 빠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95,000
    • -0.25%
    • 이더리움
    • 3,266,000
    • +0.09%
    • 비트코인 캐시
    • 436,300
    • -0.21%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2,600
    • -0.52%
    • 에이다
    • 472
    • -0.84%
    • 이오스
    • 638
    • -0.78%
    • 트론
    • 207
    • -1.43%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64%
    • 체인링크
    • 15,300
    • +1.39%
    • 샌드박스
    • 340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