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김무열 "소년의 얼굴에 남성의 몸" 퍼스널 무비 뜨거운 반응

입력 2012-05-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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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은교>의 정지우 감독이 연출한 배우 김무열의 퍼스널 무비(youtu.be/Tf)가 28일 공개된 이후, 연일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무열은 끊임없이 몸을 움직이며 춤 연습에 몰입한다. 아침부터 밤까지 연습에 몰두한 김무열은 턴을 돌면서 비틀거리기도 하고 넘어지기도 하지만 마지막 장면에서 턴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하루 종일 이어진 연습의 결과물을 토해낸다.

그 동안 카메라는 움직이는 김무열의 몸을 찬찬히 훑으며 인간의 몸과 유한한 젊음의 아름다움에 대해 예찬한다. 특히 김무열이 격한 몸동작으로 거친 숨을 몰아쉬는 장면에서는 정지우 감독 특유의 영상미가 톡톡히 발휘됐다.

김무열 퍼스널 무비에 대해 네티즌들은 "날렵한 근육질 몸으로 움직여 아름다운 동시에 힘이 넘쳐난다." (네이버 gobdan22) "김무열 배우도 키가 훤칠히 커서 어느정도 몸이 좋을거란 예상은 했지만, 이런 불끈불끈 근육이 살아있을 줄이야.

완전 왓 어 서프라이즈!!" (네이버 yususweet), "뮤지컬 닥터 지바고의 대사 중 한마디가 떠오른다. 그대, 신이 주신 완벽한 창조물" (트위터 hye0127), "역시 뮤지컬배우다운 느낌" (트위터 @knitcastle), "영상이 담백하고 싱그럽다" (트위터 @desireable87), "신은 무열님을 찰흙으로 토닥토닥 만들 때 기분이 엄청 좋으셨나보다."(트위터 @PrChloe), "김무열 배우 복근이 장난 아니네요! 나른한 오후에 눈이 번쩍 뜨입니다." (트위터 @dreamtainer), "명품몸매 마구 발산! 오늘 업무는 다했네요!" (다음 김주*), "저에게 뭔가를 시작하라고 으쌰으쌰 힘을 주는 영상이네요!"(다음 heeya0522), "다이어트 해야겠어요ㅜㅜ" (다음 -_______-sj) 등 김무열과 영상에 대한 호평을 아낌없이 표현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창작집단 스티키몬스터랩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된 빈폴 티셔츠를 모티브로 하여 작업되었으며, 일반 티셔츠에서는 보기 힘든 여러 가지 개성의 와펜이 영상과 어우러져 재미를 더한다.

이 같은 프로젝트는 국내 외를 통틀어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새로운 작업으로 정지우 감독 특유의 영상 속 배우의 장점을 극대화시키려는 그만의 노력을 느낄 수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영화 <은교>의 안은미 PD와 촬영팀(김태경 촬영감독, 홍승철 조명감독, 정진욱 동시녹음감독)이 함께했다. 또한, 고가의 '알렉사 카메라' 등 <은교> 촬영 시 사용되었던 모든 장비도 그대로 동원되었다.

안은미 프로듀서는 ”은교를 촬영하는 동안 배우 김무열이 보여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인간적인 면모는 현장 스태프들에게 많은 공감을 자아냈고, 덕분에 이번 촬영 역시 즐거운 프로젝트로서 스태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진 듯 하다.”라고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이후 공개될 김무열의 롱버전 영상과 조은지 편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추가 영상은 프로젝트 페이지(www.prainXcjw.com)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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