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4인방, 국악으로 모였다

입력 2012-05-3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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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4개사가 후원하는 국악 한마당이 5월 마지막 밤을 수놓는다.

풀무원은 자사를 포함해 동아원, 샘표식품, 삼양밀맥스 등 식품업계 4개사가 후원하는 ‘2012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가 31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이희상 운산그룹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남승우 풀무원홀딩스 총괄 사장이 창립한 국악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주최하는 공연이다. 국악의 발전과 대중화에 뜻을 모은 식품업계 4개사가 2004년부터 매년 공동 후원하고 있다.

이번 2012년 ‘국악사랑 해설 음악회’는 종묘제례에 쓰이는 악곡을 편곡한 창작 국악 실내악 ‘진찬’, 창작국악 실내악인 ‘3234’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우리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국악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아 이어나가고 있는 전통 중 가장 역동적으로 살아있는 예술의 하나”라며 “‘국악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애호되기를 희망하며 아홉 번째 공연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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