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31일 한 매체는 "이보영과 지성이 6월에 결혼식을 올린다. 현재 웨딩촬영까지 마친 상태"라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양측은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보영 소속사 어치브그룹디엔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결혼에 관해 전혀 들은 바 없다. 사실무근"이라며 "최근까지 '적도의 남자' 촬영으로 바빠 결혼을 준비할 여유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지성 측 역시 같은 입장이다. 지성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지성 본인에게 확인해본 결과 결혼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라면서 "지성은 영화 촬영에만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영과 지성은 지난 2004년 드라마 '마지막 춤은 나와 함께'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아 2007년 말 연인으로 발전했다.
최근 종영한 KBS '적도의 남자'에서 호연을 펼친 이보영은 현재 화보촬영차 발리에 체류 중이다.
지성은 영화 '나의 P.S 파트너' 촬영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