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30일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저소득층 어린이 환자를 위한 치료비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HSBC은행의 직원 봉사 단체 ‘함께하는 사람들’ (함사)의 지용태 회장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과 함께 어린이 환자들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게 돼 무척 보람을 느낀다. 어린 환자들이 빨리 건강을 되찾아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HSBC은행 직원 봉사 단체인 함께하는 사람들은 1998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작돼 동국대 일산병원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 복지 단체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HSBC은행은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 사업인 HSBC 희망장학금 후원, 중학생 대상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인 HSBC 리빙 파이낸스, 환경 프로그램인 HSBC 미래세대 섬환경 캠프 등을 꾸준히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사회 복지단체 후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