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흥화력 4호기, 고장 5시간만에 재가동

입력 2012-05-2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고장으로 발전을 한동안 중단한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영흥화력발전소 4호기가 5시간 만에 가동을 재개했다.

영흥화력 4호기는 29일 오전 1시45분께 발전기에 있는 전압 조절기가 손상되면서 발전기 가동이 중단됐다. 발전소 측은 긴급 복구에 나서 오전 6시35분부터 가동을 재개했다.

발전소 측 관계자는 "전력 사용이 많지 않은 새벽 시간에 사고가 난데다 전력예비율이 높기 때문에 전력 공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

발전소 내 1호기와 2호기는 정상 가동 중이고, 3호기는 정비 중이어서 가동을 멈추고 있다.

1ㆍ2호기는 각 800㎿, 3ㆍ4호기는 각 870㎿ 용량이다. 영흥화전은 수도권 전체 전력의 20%를 담당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협박과 폭행·갈취 충격 고백…렉카연합·가세연, 그리고 쯔양 [해시태그]
  • 갤럭시Z 플립6·폴드6, 사전판매 시작…온·오프 최저가는 어디?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 반감기 시기로 회귀…“매도 주체 채굴자”
  • 끊이지 않는 반발…축구지도자협회, 홍명보 선임한 정몽규에 사퇴 요구
  • 일본 ‘방위백서’…20년 연속 ‘독도는 일본 땅’ 기술
  • 200년 만의 '극한 폭우', 깨어보니 이웃집이 사라졌다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602,000
    • +0.88%
    • 이더리움
    • 4,410,000
    • +1.52%
    • 비트코인 캐시
    • 527,500
    • +6.65%
    • 리플
    • 724
    • +10.2%
    • 솔라나
    • 195,300
    • +1.82%
    • 에이다
    • 593
    • +4.96%
    • 이오스
    • 760
    • +3.26%
    • 트론
    • 196
    • +2.08%
    • 스텔라루멘
    • 144
    • +1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5,800
    • +3.91%
    • 체인링크
    • 18,210
    • +3.58%
    • 샌드박스
    • 440
    • +3.0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