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 3파전 '옥탑방 왕세자' 웃었다…시청률 1위-결말 '해피엔딩'

입력 2012-05-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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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유천 트위터)
수목드라마 3파전에서는 최종적으로 SBS 수목드라마 ‘옥탑방 왕세자’가 웃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는 24일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된 끝에 한꺼번에 종영한 지상파 3사의 수목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SBS ‘옥탑방 왕세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옥탑방 왕세자’가 뒷심을 발휘하며 결말에서 ‘적도의 남자’를 넘어 역전의 쾌거를 맛본 셈이다. ‘옥탑방 왕세자’의 마지막 회(20회)는 시청률 14.9%(전국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성료했다. KBS 2TV '적도의 남자'는 13.8%를 기록하며 ‘옥탑방 왕세자’에 1위 자리를 내주며 2위로 만족해야 했다. MBC ‘더킹 투하츠’는 10.4%로 3위를 기록했다.

‘옥탑방 왕세자’와 ‘적도의 남자’, ‘더킹 투하츠’는 3월21일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번갈아가며 시청자 쟁탈전을 벌였다. 세 드라마의 1회부터 20회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회차를 살펴보면, ‘옥탑방 왕세자’는 지난 23일(19회) 15.1%였고, ‘적도의 남자’는 지난달 25일(11회)로 15.6%, ‘더킹 투하츠’는 3월22일(2회)로 16.6%였다.

한편 ‘옥탑방 왕세자’는 해피엔딩 결말을 맞이했다. 이각(박유천 분)과 박하(한지민 분)는 서로를 바라보며 두 손을 마주 잡았고, 순간 태용에서 곤룡포를 입은 이각의 모습으로 바뀌면서 엔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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