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도CC, 14일 개장...타수만큼 그린피내는 이벤트 실시

입력 2012-05-1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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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정규코 360도컨트리클럽(대표이사 정유천)은 14일 정식 개장했다.

이날 태림공업 정동섭회장을 비롯한 초청인사, 지역기관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골프장(파 72·7036야드)은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및 세계 유명 골프코스를 디자인한 ‘JMP사의 브라이언 코스텔로’가 설계했다.

코스 양잔디 식재로 최고의 샷감각과 다양한 클럽을 사용해야 하는 레이아웃, 잘된 샷과 잘못된 샷을 구분해 내어 확실한 보상과 책임이 있는 코스로 골퍼들로 하여금 생각하는 플레이를 요구하는 전문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연과의 도전 및 욕망을 느낄 수 있도록 기존 자연 환경을 그대로 살려 울창한 수림과 계곡에서 산림욕과 안락함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코스를 완성했다.

한편 클럽하우스는 국내 대표적인 건축설계가인 이로재 승효상 씨의 작품으로 ‘도시에서 자연으로’ ‘일상에서 비일상으로’ 바뀌는 전환점이자 공간을 주제로 자연에서 삶의 활력을 찾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15일부터 국내 업계 최초로 ‘그린피를 플레이어가 결정하는 방식’을 도입했다. 규정된 룰을 준수하며, 자연과 자신과의 도전에 결과를 승복하며 참된 골프 정신을 일깨운 ‘바비존슨(그랜드슬램 석권)의 스포츠맨십’을 바탕으로 기록된 스코어를 가지고 그린피를 차등 지급하는 시스템이다. 골프업계 최초로 고정관념을 깨는 뉴패러다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시간은 주중 첫팀부터 오전 7시30분까지다. 1타당 1300원.

글로벌한 골프장으로 앞장서기 위해 ‘일본, 중국 골프장과 자매결연’ 실시한다. 일본 훗카이도의 루스츠리조트와 중국 칭타오의 나인틴브릿지클럽과 자매결연을 통해 상호 골프장의 차별화된 경영교류와 기술전수 등의 지원한다.

김성은 프로골퍼가 실전 라운드 레슨을 실시한다. 각 개인 수준별 레슨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8홀 라운드를 통해 상황별 원포인트 레슨 및 스윙분석 DVD제작으로 보다 나은 스코어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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