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스마트월렛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확대

입력 2012-05-1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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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편의점 및 카페베네 등 2만여 곳서 사용가능

SK플래닛은 국내 최대 모바일 지갑 서비스인 ‘스마트월렛(Smart Wallet)’이 제공하는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가 전국 편의점과 카페베네 등으로 확대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월렛’의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는 간편한 금액 충전과 매장에서의 편리한 결제방식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강조한 서비스로, 상품권의 잔액과 사용내역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그 동안 플라스틱 카드나 문자메시지 형태의 상품권들이 잔액확인이나 보관 관리가 어려웠던 점을 크게 개선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SK플래닛은 “앞으로 훼미리마트, GS25,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등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카페베네), 뷰티샵(아리따움) 등 전국 단위의 도합 2만여 개 매장에서 각 상품권 별로 사용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월렛’의 모바일 상품권은 모든 이동통신사와 휴대전화에서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상품권 구매 시 선물하고 싶은 지인들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 손쉬운 선물이 가능해졌다.

SK플래닛의 김수일 사업단장은 “이번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확대로 전국 단위 사용이 가능해지고 새롭게 선물하기 기능이 추가되면서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자와 제휴를 통해 더 많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편의성이 향상된 진정한 모바일 커머스 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6월 출시한 ‘스마트월렛’은 기존에 고객이 지갑에 보관하던 각종 포인트카드와 쿠폰, 기프티콘, 상품권,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고, 적립포인트를 한번에 조회하거나 신용카드 사용내역을 자동으로 조회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4월 말 기준, 450만 명 이상의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으며 해피포인트, S-OIL, 교보문고 등 30 여 개 전국 단위 사업자 160 여 개 브랜드와 제휴를 맺어 전국 8만 여 개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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