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사귈마음 없다’ 강민경에 사과전화 받아

입력 2012-05-11 15: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화면 캡처)

가수 허각이 다비치 멤버 강민경의 사과전화를 받았던 사실을 털어놨다.

허각은 10일 방송된 Mnet ‘비틀즈코드2’에 출연해 KBS 2TV ‘불후의 명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허각은 “‘불후의 명곡’에서 함께 출연중인 강민경이 라디오에 출연해 ‘허각과 사귈 생각이 없다’고 말하자, 그 말을 들은 허각 역시 자신도 사귈 생각이 없다고 대응했는데 욱해서 한 말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허각은 “욱했다기보다는 제 생각은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들끼리 그렇게 말했다는 점에서 심각한 상처를 받았다”면서 “그 이야기가 나오고 나서 강민경씨에게서 너무 미안하다고 전화가 왔다”고 말했다.

“왜 싫다고 했느냐”는 질문에 허각은 “마음이 섭섭한 거지 강민경씨가 싫다는 게 절대 아니었다. 어느 누가 강민경 씨가 사귀자고 하는데 안 사귀겠느냐”고 답변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허각은 MC들은 환호에 못이겨 강민경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는 상황까지 이어졌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허각과 케이윌, 나윤권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5,120,000
    • +1.39%
    • 이더리움
    • 3,148,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20,900
    • +1.99%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76,200
    • -0.56%
    • 에이다
    • 462
    • +0.22%
    • 이오스
    • 655
    • +2.99%
    • 트론
    • 210
    • +1.94%
    • 스텔라루멘
    • 125
    • +3.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800
    • +1.25%
    • 체인링크
    • 14,310
    • +2.36%
    • 샌드박스
    • 340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