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탐 크루즈가 번역기를 사용해 팬들에게 인사한 사실이 알려져 흐뭇한 웃움을 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번역기 돌린 탐 크루즈'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탐 크루즈는 지난해 12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연말 연시 행복하게 보내라(Happy Holidays)"는 메시지를 남기며,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한국어 등 각 국의 언어로 같은 메시지를 올렸다.
특히 한국어가 '해피 휴일'이라고 씌어있는 것을 볼 때 탐 크루즈는 번역기를 돌려 이를 올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런 노력을 했다는게 대단한 듯" "귀엽네요" "매력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