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동 779-5번지 일대에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대한코너스톤프로젝트금융 투자가 시행하는 오피스텔 '광진 대림 아크로텔'이 오는 18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5층~지상16·24층 2개동 전용면적 22~63㎡로 총 500실로 구성된다. 2호선 구의역 바로 옆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수월하고, 2호선과 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도 가깝다.
또한 영동대교·잠실대교·청담대교·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 강남과 강북의 진출입이 매우 용이하며,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진입도 매우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지녔다. 2분 거리에는 동서울터미널이 있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사업지가 위치한 광진구 자양동 일대는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돼 첨단업무복합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는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일대 38만5340㎡를 2018년까지 서울 동북권의 중심 첨단업무복합도시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또한 KT강북본부 부지에는 서울 동부권 문화여가의 중심이 될 대형복합몰도 계획돼 있으며,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추진사업과 함께 건대-구의-강변 지식산업벨트 구축, 뚝섬특화사업 등 굵직굵직한 대형 개발사업들이 추진되고 있다.
'광진 대림 아크로텔'은 21~22일 양일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90만원대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강남역 7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다. (문의 1599-6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