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 배상문, 웰스파고 2R 언더파 공동 13위...우즈는 컷오프

입력 2012-05-05 08:55 수정 2012-05-05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배상문
‘루키’ 배상문(26ㆍ캘러웨이골프)의 샷이 살아나고 있다.

배상문은 5일 일(한국시간) 노스 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할로클럽(파72·7442야드)에서 열린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6언더파 138타(69-69)로 전날보다 12계단이나 상승, 노승열(21)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1,2,3번홀 연속 버디를 챙긴 배상문은 7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그러나 후반들어 12, 15번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은 배상문은 18번홀에서 파 퍼팅이 홀을 벗어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이날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141타로 3라운드에 진출했으나 위창수(40)는 이글을 뽑아내고도 합계 이븐파 144타로 존허(허찬수ㆍ147타), 타이거 우즈(미국ㆍ144타)와 함께 컷오프됐다.

2010년 이코스에서 10언더파 62타를 쳐 코스레코드를 작성한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13위에 랭크됐고 필 미켈슨(미국)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는 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1타차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다.

앤서니 김과 대니 리(이진명)은 기권했다.

한편, 닉 와트니(미국)가 무려 8타를 줄이며 합계 12언더파 132타를 쳐 웹 심슨(미국)을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와트니는 이날 이글 1개, 버디 7개,보기 1개를 잡아냈고 그의 12언더파는 36홀 대회 타이기록이다.

1언더파 71타를 쳐 필 미켈슨(미국)과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56위에 랭크됐다. 위창수(40)와 앤서니 김(27)은 는 2오버파 74타로 공동 112위, 존허(22)는 4오버파 76타로 공동 138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한편, 웹 심슨, 라이언 무어, 스튜어트 씽크(이상 미국)가 7언더파 65타로 공동선두에 나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561,000
    • +1.97%
    • 이더리움
    • 4,127,000
    • +3.85%
    • 비트코인 캐시
    • 526,000
    • +1.25%
    • 리플
    • 770
    • +0.92%
    • 솔라나
    • 278,000
    • +3.46%
    • 에이다
    • 621
    • +13.53%
    • 이오스
    • 662
    • +3.44%
    • 트론
    • 225
    • +1.81%
    • 스텔라루멘
    • 141
    • +0.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350
    • +2.3%
    • 체인링크
    • 19,100
    • +10.53%
    • 샌드박스
    • 369
    • +4.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