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러와 폐지?…사실무근"

입력 2012-04-30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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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놀러와' 캡처

MBC가 '놀러와' 폐지설에 대해 반박했다.

MBC가 외주제작사와 함께 준비 중인 예능 프로그램 '주얼리 하우스'의 편성을 두고, 다음달 1일 첫 녹화 앞두자 '놀러와'의 폐지가 거론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30일 MBC 관계자는 "'놀러와' 폐지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어떻게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편성국에서도 황당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조의 파업이 길어진 상황에 대비하고자 현재 여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주얼리 하우스'도 그 중 하나다"고 언급했다.

'놀러와'의 한 출연진 측은 "프로그램이 폐지된다면 제작진으로부터 사전에 통보를 받는 게 관례인데 공식적으로 폐지에 대해 들은 내용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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