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은 국순당 막걸리의 새 광고모델로 영화배우 강소라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강소라의 이미지가 국순당의 막걸리 이미지와 잘 맞아 떨어져 광고모델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강소라와의 광고계약기간은 1년이다.
강소라는 지난해 영화 ‘써니’에서 카리스마가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았으며 최근 ‘드림하이 2’,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해 20~30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부문 여자인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국순당은 황정음-윤종신, 조여정-성동일 등 투톱체제를 통해 젊은 층에게 막걸리의 대중화를 선도해 왔다. 이번에는 강소라의 원톱체제로 막걸리의 젊은층을 대상으로 생생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유지할 계획이다.
고봉환 국순당 홍보팀장은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강소라의 건강한 이미지를 결합시켜 국순당 막걸리의 생생함을 배가시키는 광고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새로운 광고를 젊은 층에게 집중 공략하여 막걸리가 젊은 감성을 지닌 제품임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