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백상 드레스, 절제미에 우아미 UP "역시 패셔니스타"

입력 2012-04-27 15: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고이란 기자)
배우 김민희가 순백의 드레스로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6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는 제 48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시상식에서 참석 연예인들이 돋보이는 무대는 단연 레드카펫. 이날 레드카펫을 밟은 여자 연예인 중 특히 김민희가 가장 많은 시선을 끌었다.

그는 순백의 흰색 드레스로 레드카펫에 등장해 취재진의 뜨거운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시상식이었지만 김민희는 절제미를 살려 과하지 않은 우아함을 발산했다.

(사진=고이란 기자)

김민희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원 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롱 드레스를 입었으며 허리부터 발끝까지 내려오는 레이스 패턴으로 화려함을 더했다. 또한 허리부분에 실크리본으로 장식돼 바람에 휘날리는 모습은 여신 포스를 물씬 풍겼다.

특히 그는 흰색 클러치 백으로 패션을 완성한 가운데 이와 대조되는 붉은색 립스틱과 메니큐어로 포인트를 줘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김민희의 백상 드레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역시 김민희답다”, “너무 아름답다”, “청초하고 사랑스럽다”, “전주영화제에서는 유소영이 레드카펫을 빛냈다면 김민희는 우아한 드레스로 백상의 꽃이 됐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제도 시행 1년 가까워져 오는데…복수의결권 도입 기업 2곳뿐 [복수의결권 300일]
  • 불륜 고백→친권 포기서 작성까지…'이혼 예능' 범람의 진짜 문제 [이슈크래커]
  • 전기차 화재 후…75.6% "전기차 구매 망설여진다" [데이터클립]
  • ‘아시아 증시 블랙 먼데이’…살아나는 ‘홍콩 ELS’ 악몽
  • “고금리 탓에 경기회복 지연”…전방위 압박받는 한은
  • 단독 ‘과징금 1628억’ 쿠팡, 공정위 상대 불복 소송 제기
  • 이강인, 두산家 5세와 열애설…파리 데이트 모습까지 포착
  • 뉴진스 뮤비 감독 "어도어, 뒤로 연락해 회유…오늘까지 사과문 올려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13,000
    • +5.38%
    • 이더리움
    • 3,211,000
    • +3.71%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6.52%
    • 리플
    • 733
    • +2.66%
    • 솔라나
    • 183,200
    • +4.51%
    • 에이다
    • 469
    • +2.4%
    • 이오스
    • 669
    • +4.04%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7
    • +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50
    • +5.01%
    • 체인링크
    • 14,440
    • +3.29%
    • 샌드박스
    • 347
    • +4.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