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유망기업 '톱7' 선정

입력 2012-04-2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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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커머스업체 디엔핑(點評)이 중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기업 ‘톱 7’에 선정됐다.

CNN머니는 23일(현지시간) 전자상거래와 오프라인 유통, 소셜미디어 업체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디엔핑은 그루폰과 같은 소셜커머스 업체로서 온라인상에 음식점과 상점, 오락 정보 등을 제공한다.

매달 이용자가 4200만명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00% 증가했다.

여행비와 숙박 정보를 제공하는 여행정보사이트인 취나(去那爾) 역시 순위에 올랐다.

중국 네티즌 중 온라인 예매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이 8%에 그쳐 성장 가능성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2위 인터넷서비스기업 텅쉰(騰訊)은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무료채팅서비스 QQ를 시작으로 성장했다.

텅쉰은 미국 디즈니와 손잡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중국 최대의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벤처기업 12곳을 8억달러에 인수하기도 했다.

알리바바(阿里巴巴) 역시 CNN머니가 주목했다.

알리바바는 중국의 대표적 전자상거래 업체로서 미국의 이베이와 같이 소비자들이 쉽게 물건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60buy.com(東京商城)은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B2C 시스템을 빠르게 구축함으로써 알리바바와 차별화를 두었다.

중국 내에서 월마트 까르푸와 경쟁하는 유통업체 썬아트유통 역시 리스트에 포함됐다.

썬아트는 현재 230여개 체인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3년 안에 점포를 150여개 늘릴 계획이다.

교육전문기업 Tal교육(學而思敎育) 역시 중국의 유망기업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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