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도 녹색매장 시범운영

입력 2012-04-23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형 유통매장만 지정됐던 녹색매장이 편의점으로 확대돼 소비자가 24시간 녹색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편의점 운영사인 보광훼미리마트, GS리테일, 코리아세븐과 협약을 맺고 편의점 녹색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녹색매장(Green Store)은 녹색제품 판매장소를 설치·운영하는 점포 중 환경 친화적 환경개선에 이바지하는 매장으로 환경부가 지정한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훼미리마트(보광해운대점, 포항제일점), GS25(북창점, 차병원점), 세븐일레븐(종로인사점, 삼성8호점) 등 서울과 지방의 6개 매장이 참여한다.

시범매장으로 참여하는 편의점들은 5월부터 기존의 조명을 절전형인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조명제어시스템과 절전기를 설치하는 등 매장 시설의 환경 개선을 시작한다.

또 녹색제품 판매 확대를 위한 홍보, 직원 환경교육 확대, 장바구니 사용 장려 등의 친환경적인 매장 운영을 추진한다.

환경산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시범매장 운영을 통해 소비자들이 사무실이나 주거지의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녹색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온실가스 감축에 참여하고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예비신랑, 1억 모아놨으면…" 실제 결혼자금 저축액은? [그래픽 스토리]
  • ‘광복절 특사’ 복권 대상에 김경수 포함…법조계 시각은
  • 스프링클러 아파트직원이 껐다…인천 청라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전말
  • 제5호 태풍 '마리아' 예상 경로…한반도 영향은?
  • 태권도 서건우, 남자 80kg급 8강 진출…극적인 역전승 거둬 [파리올림픽]
  • 구로역에서 작업 중 코레일 직원 3명 사상… 국토부, 철저 조사해 재발방지
  • '여행 가이드'가 무려 방시혁…포털 뜨겁게 달군 BJ 과즙세연은 누구?
  • 옆구리 찌르는 ‘요로결석’, 여름철 잘 걸리는 이유는? [e건강~쏙]
  • 오늘의 상승종목

  • 08.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79,000
    • +0.4%
    • 이더리움
    • 3,676,000
    • +0.8%
    • 비트코인 캐시
    • 503,000
    • +3.99%
    • 리플
    • 842
    • +3.82%
    • 솔라나
    • 215,600
    • -0.6%
    • 에이다
    • 484
    • +0.62%
    • 이오스
    • 680
    • +2.56%
    • 트론
    • 182
    • +2.25%
    • 스텔라루멘
    • 142
    • +2.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400
    • +1.54%
    • 체인링크
    • 14,830
    • +2.49%
    • 샌드박스
    • 373
    • +1.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