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타히티(TAHITI)가 데뷔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MTV ‘타다, 잇츠 타이티(Ta-Dah, It’s TAHITI)’에서는 동물의 왕 사자 DNA를 지닌 카리스마 리더 E.J가 댄스를 선보였다. 이어 행동이 느리지만 신중한 나무늘보 DNA를 지닌 민재의 주술력, 수줍음이 많고 소녀감성 다람쥐 DNA를 지닌 지수의 웅변, 활동적이고 공을 좋아하는 강아지 DNA를 지닌 한희의 폭풍 랩, 거울을 좋아하고 여우 DNA를 지닌 JB의 개성파 연기, 호기심 많은 고양이 DNA를 지닌 아리의 깜찍 애교로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선보였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히티 어쩜 하는 행동들이 이렇게 귀여울 수가” “한가인 닮은 지수 완전 예쁘네” “개인기 퍼레이드 최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히티는 오는 6월 데뷔를 앞두고 ‘타다, 잇츠 타히티'를 통해 향후 10주 동안 데뷔 과정을 공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