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기업 CEO, 52년생 '환갑'이 대세

입력 2012-04-1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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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가운데 환갑을 맞이하는 이들이 다수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월간 현대경영' 내용에 따르면 국내 100대 기업의 CEO 152명 중 환갑을 맞이한 만 60세(1952년생)가 20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대 기업의 기준은 금융·보험·공기업을 제외한 매출액 순으로 선정했다.

1952년생에는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GS칼텍스 전상호 사장, 기아자동차 이형근 부회장, 현대중공업 이재성 사장, 현대건설 정수현 사장, LS전선 손종호 사장 등이 포함됐다. 이어 1951년생 15명, 1953년생 12명, 1955년생 11명의 순이었다.

CEO들의 평균 연령은 59.3세였으며 최고령 현역 CEO는 올해 90세를 맞은 롯데그룹의 신격호 총괄회장이다.

한편, CEO들의 평균 재직기간은 27.7년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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