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배우 유인나의 한복 자태가 눈길을 끈다.
유인나는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인현왕후의 왕자’에서 여주인공 최희진을 맡았다.
9일 온라인 상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려한 궁중 한복을 입고 인현왕후의 자태를 뽐내는 유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 중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성종 역할을 맡은 김진우, 장희빈 역의 박영린과 함께 포즈를 취하며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복도 잘 어울리네” “중전마마 납시오~” “사극에도 도전하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인나는 17세기 조선에서 타임슬립으로 날아온 선비 김붕도(지현우 분)를 우연히 만나 인현왕후의 복위를 꾀하는 붕도를 도우며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애틋한 사랑을 만들어나가게 된다.
‘인현왕후의 남자’는 인현왕후의 복위를 위해 시간 여행을 하는 조선시대 킹카 선비 지현우와 2012년 드라마 ‘신 장희빈’에서 인현왕후역을 맡은 무명 여배우 유인나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을 그린 16부작 타임슬립 (Time-slip) 로맨스물로 오는 18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