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영, '사랑비' 전격 합류...캣워크 선봰다

입력 2012-04-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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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힘엔터테인먼트)
신예 박세영이 연기자로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박세영 소속사 포힘엔터테인먼트는 4일 "'내일이 오면'으로 시작해 '적도의 남자'에서 임시완, 이현우와 같이 아역을 소화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마성의 신예' 박세영이 KBS 2TV 월화드라마 '사랑비'에 전격 캐스팅돼 8회에 첫 등장한다"고 전했다.

지난 해 3개월 만에 다섯 개의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의 신데렐라로 광고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박세영은 올해 초 SBS 주말드라마 '내일이 오면'에 출연, 뛰어난 미모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KBS 수목극 '적도의 남자'에서는 박수무당의 딸이자 아픔을 간직한 수미의 아역으로 분해 극중 장일(임시완 분)을 향한 엇갈린 사랑을 탁월하게 연기했다.

새롭게 합류한 '사랑비'(극본 오수연, 연출 윤석호)에서 그가 맡은 역은 TV, 잡지, 런웨이를 오가며 맹활약하는 실력파 모델 미호다. 미호는 극중 선호(김시후 분)의 동생이자 사진작가 서준(장근석 분)에게 일에 있어서 만큼은 뮤즈가 되는 자신만만한 소녀다.

까다로운 준에게 작은 얼굴, 긴 팔다리, 타고난 비율을 무기로 일에 있어서는 인정받은 미호지만 일 외적으로는 하나(윤아 분)를 사랑하는 준을 홀로 짝사랑하는 아픔이 있다.

SBS '내일이 오면'을 통해 탁월한 패션감각과 트렌디한 의상을 선보인 바 있는 박세영은 '사랑비'에서 패션모델로 분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인, 이승기와는 광고에서 박재범과는 뮤직비디오에서, 이규한, 임시완, 이현우와는 드라마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박세영은 '사랑비'에서는 장근석, 김시후와 함께 열연하게 됐다.

박세영의 소속사 포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잇달아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박세영이 '내일이 오면'에서 트렌디한 신세대의 모습을, '적도의 남자'에서 어긋난 사랑에 아파하는 애틋한 모습을 선보였다면 '사랑비'에서는 패션모델로 분해 외적으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내적으로는 사랑에 아파하고 그래서 질투하는 내면연기를 보여드리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변신이 필요해 본인도 각오가 대단하다"며 신예 박세영이 '사랑비'를 통해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기대를 부탁했다.

박세영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사랑비' 8회에 첫 등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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