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스토어, 이색 신메뉴로 선봬…"한식 세계화 박차"

입력 2012-04-02 13:24 수정 2012-04-02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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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스토어 이색 신메뉴
토니안의 분식 브랜드 스쿨스토어는 한식세계화의 일환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푸드스타일의 밥’s 피자를 포함, 푸짐한 메인메뉴 20여종과 샐러드&스낵바 개념의 ‘모닥바’ 디저트 메뉴 6종을 오는 30일부터 강남역 매장을 기점으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맛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이번 신메뉴들은 3가지 맛의 밥’s피자, 춘천식닭볶기, 쉑쉑샐러드, 컵샐러드 등 메인메뉴 20여종과 추억의 달고나, 로맨틱 아포가토 등의 디저트 모닥바 6종, 퍼플샤워(와인에이드), 모티토 등의 음료들로 구성됐다.

이 중 스쿨스토어가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3가지 맛의 밥’s 피자와 춘천식닭볶기, 디저트 모닥바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특히 밥’s 피자는 스쿨스토어가 한식의 세계화와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R&D전략센터의 끊임없는 연구를 거쳐 이미 외국인들에게 시식 검증을 마친 신메뉴다.

메뉴 구성은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야채볶음밥, 그리고 특별한 비법 소스들을 사용한 3가지 맛으로, 매콤한 토마토 소스 맛의 밥’s 피자-토마토, 진한 풍미의 크림소스를 넣은 밥’s 피자-크림, 오징어 몸통살과 칼칼한 맛의 사천식 짜장 소스를 섞은 밥’s 피자-짜장이다.

스쿨스토어 관계자는 “밥’s피자는 음식한류를 목표로 전략적으로 선 보인 메뉴인 만큼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진을 최소화해 각각 4800원씩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춘천식 닭볶기는 국내산 쌀떡과 닭다리살, 고구마 등을 매콤달콤한 춘천식 닭갈비 소스와 스쿨스토어만의 특제 소스가 가미된 양념으로 요리한 메뉴로, 남은 국물에 볶아 먹을 수 있는 날치알밥도 별미다.

또한 모닥바 디저트 메뉴는 견과류를 더한 ‘추억의 달고나’와 솜사탕에 에스프레소를 녹여 먹는 ‘로맨틱 아포가토’, ‘플레인요거트’, ‘와플홀릭’ 등으로 총 6종이며 이 중 2가지를 선택해 맛볼 수 있다.

스쿨스토어 관계자는 “해외시장 진출 대비와 고객들에게 좀 더 새롭고 신선한 메뉴들을 소개하고자 세계 각국의 식문화를 공부한 전문 요리연구가와 함께 다양한 레시피들을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스쿨스토어는 기존의 전통적인 한국 분식을 토대로 새로운 감각을 더한 독특한 요리들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고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신메뉴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스쿨스토어는 전국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 3월초에는 부산경성대점과 인천구월점, 분당서현점, 롯데백화점 안산점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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