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2012 런던올림픽 방송 단독 공급

입력 2012-03-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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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2012년 런던올림픽 방송을 국제통신망을 이용해 고품질(HD)급으로 국내 지상파 3사에 단독 공급한다.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에서는 국제전송로로 전송된 방송을 LG유플러스의 전용망을 통해 국내 지상파 방송3사(SBS, KBS, MBC)에 단독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안양방송센터의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올해 열리는 런던올림픽 방송을 국제통신망을 이용, HD급으로 국내 지상파 방송 3사에 단독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런던의 국제방송센터(IBC)와 LG유플러스의 안양방송센터를 622Mbps급 해저 광케이블의 주회선과 육로를 이용하는 예비회선 등 이원화 방식으로 연결, 지진 및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정적인 통신망 지원체계를 갖췄다. 이를 통해 LG유플러스는 KBS와 MBC, SBS에 프로그램을 공급하게 된다.

또 올림픽 중계기간인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올림픽 중계 현장에 전문 인력을 24시간 배치, 국내외 비상 운영조직을 별도 운영해 주요장비에 대한 백업체계를 확보하고 24시간 모니터링을 해 현장 요구사항을 즉시 조치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런던 올림픽 방송 중계 통신사업자로 단독 선정된 것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HD중계 및 2009년 베를린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 중계 등 다양한 국제 및 국내 방송중계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해저 광케이블을 이용한 안정적인 국제통신망의 확보 및 최적의 방송시스템을 구축한 기술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런던올림픽 방송중계 단독지원으로 검증된 방송 장비와 최적의 방송시스템 및 기술인력을 통해 향후 다양한 국제 및 국내 방송중계 지원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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