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고효율ㆍ친환경 제품으로 유럽시장 공략

입력 2012-03-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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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전자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열리는 유럽 최대의 공조 전시회인 ‘모스트라 콘베뇨 엑스포 2012(Mostra Convegno Expocofort 2012)’에서 고효율,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과 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하면서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고효율, 친환경 시스템 에어컨과 가정용 에어컨은 물론 친환경 LED 조명과 빌딩 관리 시스템 등 차별화된 차세대 에너지 솔루션 등 ‘고효율 혁신 제품’에 선정된 주력 제품들을 선보인다.

주력제품군인 ‘멀티브이 쓰리 시리즈’는 업계 최고 수준의 냉난방 효율과 용량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고층 빌딩용 솔루션이다. 특히‘멀티브이 쓰리 히트 리커버리(Multi V III Heat Recovery)’는 실외기 1대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A급(Classe A)제품으로 선정돼 별도 전시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하이드로킷(Hydrokit)’이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하이드로킷’은 바닥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는 친환경 솔루션으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에너지 소비를 77% 절감한다.

이밖에도 보일러 대비 4배의 에너지 효율을 내는 공기 열원 히트펌프 난방기인 ‘써마 브이’와 저소음이 강점인 가정용 에어컨 ‘프리스티지 인버터’ 등도 전시된다.

LG전자 AE사업본부 시스템에어컨사업부장 이감규 전무는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고효율 친환경 기반의 통합 에너지 솔루션으로 유럽 지역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라며“LG전자는 전 세계 공조시장에서 2015년 100억 달러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과 결합된 토탈 서비스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 종합 냉난방 공조 솔루션 업체로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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