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도전 1000곡 화면 캡쳐)
3월 25일 방송된 SBS ‘도전 1000곡’에서는 최지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노래 실력이 공개된 것.
최지연은 아름다운 동안 외모와 청순한 분위기로 노래 전 칭찬을 받았지만, 노래 실력과 더불어 엄청난 감정 몰입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최지연은 피노키오의 '사랑과 우정 사이'를 부르며 눈물을 보였고,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통해서는 독특한 발성법으로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최지연은 1978년 8월생으로 만 34세, 우리 나이로 35살이다. 얼굴 뿐 아니라 162cm에 40kg 남짓한 작고 갸냘픈 몸매 때문에 여전히 소녀 같은 모습을 선사했다.
노래대결 전에 MC 이휘재는 최지연을 ‘최강 동안’이라고 소개했고, MC 장윤정도 최지현에게 “78년생이라면서요?”라고 놀라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최지연은 이날 조항조 문주란조와 결승전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