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배우 곽희성과 지후가 뛰어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월화드라마 ‘한반도’(극본 윤선주, 감독 이형민)의 곽희성(민동기 역)과 지후(강동원 역)는 각각 북한 최고 엘리트 군인과 국정원 요원 캐릭터를 맡아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훤칠한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몸매의 소유자로 각자의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을 잘 소화해내 눈길을 끈다.
곽희성은 극 중 군인 신분을 고려해 톤 다운된 블랙이나 네이비, 카키 색 코트를 주로 입으며 핏감을 위해 라인을 살려 연출하고 있다. 국정원 요원인 지후는 다양한 셔츠와 슬림한 타이를 이용한 수트 스타일링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친북 성향 발언으로 위기를 맞았던 서명준(황정민 분)이 국토대장정을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며 선거운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한반도’는 매주 월,화 밤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