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견전문인력 中企 재취업 지원

입력 2012-03-2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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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50세 이상의 중견전문인력 재취업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의 재취업 활로를 개척하기 위한 ‘50플러스 새일터적응지원사업’ 추진에 앞서 참여할 연수기업과 대상자를 오는 21일부터 4월30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퇴직 구직자에게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유도할 방침이다.

‘50플러스 새일터적응지원사업’은 50세 이상 구직자 중에서 취업 훈련 교육 이수자나 고용센터에 구직 등록하고 미취업한 자를 선발해 중소기업에서 최대 3개월간 현장 연수를 지원한다.

중기중앙회는 현장연수 참여자에게 최대 3개월간 월 40만원의 수당을 지급하며, 해당 기업이 연수와 채용을 연계시키면 지원금을 별도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취업 인력풀에 등록된 참여자가 현장연수 종료 후 채용되면 실시기업에게 임금의 75% 범위내에서 연간 최대 650만원의 고용촉진 지원금 지급할 예정이다.

중견인력 연수 참여기업 대상은 고용보험법 시행령상의 우선지원 대상기업으로 업종별 종업수는 광업 300인, 제조업 500인까지이며, 현장연수인원 한도는 실시기업의 피보험자 수의 30%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 50인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중기중앙회 중견전문인력종합고용지원센터(02-2124-3291)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kbiz.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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