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진출했다.
오뚜기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네이처바이(NatureBy)’를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처바이’는‘강황’과‘라이코펜’으로 이뤄져있다. 오뚜기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런 성분들이 몸에 더 잘 흡수되도록 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강황은 유산균으로 발효시켜 흡수율을 높였다. 라이코펜은 토마토에서 자연 추출한 것을 사용해 식약청 인증을 받았다.
오뚜기는‘네이처바이’를 잘못된 생활습관·식습관으로 인한 질환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제품 15종으로 구성해 출시했다. 커큐민을 사용한 옐로(Yellow) 제품, 라이코펜을 함유한 레드(Red) 제품, 30여 종 이상의 식물성 원료를 함유한 그린(Green) 및 베리를 함유한 퍼플(Purple) 제품 등 4가지 계열 등이다.
‘네이처바이’는 제품 1병(30~120캡슐)당 1만8000~7만3000원대로 서울 대치동 오뚜기센터 1층에 오픈한 매장과 오뚜기몰(www.ottogimall.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네이처바이’는 최고 품질의 카레와 케첩을 생산해온 오뚜기가 성분 연구의 결정체를 건강기능식품과 접목한 것”이라며“자연의 건강함을 전하기 위해 식품 그대로의 추출물을 이용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