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웅이 'K팝 스타'의 세번째 탈락자가 됐다.
18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 스타'는 고양체육관에서 톱8 '내 우상의 노래' 미션으로 진행됐다.
마지막 탈락자로 호명된 백지웅은 "그동안 응원해준 많은 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의경과 경찰청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탈락자로 호명되기에 앞서 백지웅은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게 아쉬웠다"며 "만약에 탈락하게 되더라도 부모님이 실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지웅은 이날 김동률의 '기억의 습작'을 차분하게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은 "김동률 모창을 한 것 같은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들었다"며 혹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