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스골프(대표이사 신두철·www.adamsgolf.co.kr)가 2012년 신제품 스피드라인 F12 드라이버를 선보였다.
아담스골프는 ‘쇼트게임의 대가’톰 왓슨(미국)과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인 ‘절대강자’ 청야니(대만)가 사용하면서 국내 골퍼들에게 잘 알려진 제품. 이번에 출시한 스피드라인 F12 클럽은 스피드라인 시리즈의 완결판으로 공기역학기술을 적용한 디자인으로 헤드는 공기 저항을 14% 감소시켜 스윙 스피드를 3mps(시간당 마일)로 늘려줘 현존 하는 드라이버 중에서 최고의 비거리를 낼수 있는 과학적 기술이 숨겨져 있다는 것이 아담스측 설명이다.
이 신제품은 무광 회색 헤드컬러로 기존 검정색 과 흰색뿐만 아니라 다른 컬러의 헤드와 차이점을 두고 어드레스시 햇빛에 눈이 부시지 않는 최상의 컬러와 피니시로 제작됐다.
여기에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그라파이트 디자인의 대표적 샤프트인 투어AD(TourAD) 샤프트를 장착해 더욱더 신뢰할 수 있게 됐다. 기존 다른 화려한 원색의 샤프트와 차별화를 두고 아담스 골프와 단독적으로 개발한 올화이트 샤프트를 장착 함으로써 무광 회색의 헤드와 시각적인 조화를 이루도록했다.
국내 출시되는 로프트 각도는 9.5도와 10.5도가 있고 샤프트는 레귤러(R), 스티프레귤러(SR), 스티프(S)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