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루머 파헤치기]피에스앤지 “당진 미래 밝다…대규모 개발 계획”

입력 2012-03-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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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앤지가 동북아 경제교류의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충남 당진지역의 대규모 개발 계획을 준비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회사 관계자는 15일 “지난 1월 취득 사실을 공시한 충남 당진군 시곡리 일대의 활용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며 “정확한 계획을 설명할 수는 없지만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당진시의 위상에 걸맞는 대규모 개발이다”고 설명했다.

또 “조만간 구체적인 개발 계획과 청사진, 기대 효과 등을 시장에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시의 향후 발전 전망과 함께 투자 효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피에스앤지 관계자는 “당진시는 지난 1월 1일 시 승격에 따라 서해안복선전철과 서해안산업철도 건설이 보다 가속될 것”이라며 “특히 철강 산업의 발전과 함께 평택·당진항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등의 잠재력과 직주 근접이 가능한 신도시 개발 등을 통한 인프라 구축으로 세계시장을 향한 교두보의 역할이 점차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 전국적으로 경기침체 및 부동산 시장의 냉각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당진시처럼 발전속도가 빠른 곳이라면 타도시와는 다른 시장경제를 형성하게 된다”며 “대부분의 기업들이 과감한 투자에 움츠려들 때, 이런 지역으로 빠른 눈길을 돌릴 줄 아는 기업이야말로 적은 투자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에스앤지는 지난 1월 사업 다각화를 위해 충남 당진군 시곡리 일대 임야 9만7627㎡를 122억4000만원에 취득한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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