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 ‘사랑의 밥상’ 요리교실에 몽골, 우주베키스탄,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이주 여성 20여명이 모여 단호박 찹쌀 영양밥, 오징어 야채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실습을 하고 있다.
리홈은 ‘사랑의 밥상’ 요리교실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이주 여성들에게 다양한 레시피를 교육할 예정이다.
노춘호 리홈 대표는 “사랑의 밥상은 이주 여성들에게 한국의 식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차원을 넘어 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장기적인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전국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홈은 2010년 6월부터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인 ‘사랑의 밥상’을 진행해 왔다. 이달에는 춘천, 천안 등의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사랑의 밥상’ 요리교실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