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춘(64)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김호경 부장검사)는 문화재를 도굴하고 허위감정한 혐의(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김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고미술협회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문화재청 감정관실에서 가짜로 판명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고미술협회를 통해 진품으로 감정한 뒤 이 물건을 담보로 10억원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김종춘(64) 한국고미술협회 회장에 대한 구속 영장이 청구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3일 서울북부지검 형사6부(김호경 부장검사)는 문화재를 도굴하고 허위감정한 혐의(매장문화재보호 및 조사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김 회장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검찰과 고미술협회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문화재청 감정관실에서 가짜로 판명한 고려불화 '수월관음도'를 고미술협회를 통해 진품으로 감정한 뒤 이 물건을 담보로 10억원을 빌린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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