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후속 '더킹 투하츠', 5인 5色 주인공 자태 공개

입력 2012-03-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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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학프로덕션

MBC 새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호화 출연진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오전 '더킹 투하츠' (극본 홍진아, 연출 이재규)는 주인공 하지원-이승기-윤제문-이윤지-조정석으로 이어지는 5인 5색 자태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지원은 북한 특수부대 여자 교관 김항아 역을 맡아 특유의 단아하면서도 절도 있는 표정을 짓고 있다. 긴 생머리를 단정하게 빗어 내린 채 비장감마저 드는 북한 장교복을 입고 있는 하지원은 의미심장한 시선으로 강렬한 느낌을 담아내고 있다.

이승기는 휘황찬란하면서도 위엄이 느껴지는 왕실 복장을 한 채 대한민국 로열패밀리의 위풍당당 자태를 드러냈다. 천방지축 안하무인 남한 왕자 이재하라는 타이틀과는 상반되는 근엄하고 절도 있는 모습이 한층 업그레이드되고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맛깔스런 악역 연기로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윤제문은 돈으로 얻은 명예와 권력으로 세계의 진짜 왕이 되고 싶어 하는 김봉구 역을 맡았다. 비열하면서도 서슬퍼런 표정연기를 통해 소름 돋는 악역의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이윤지는 발랄하면서도 섹시한 '하의 실종' 공주 스타일을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공주 이재신 역으로 신선한 변신을 시도했다. 모범적인 육사출신 엘리트 대위 은시경 역으로 등장하는 조정석은 늠름한 왕실 근위대 복장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했다.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하지원-이승기-윤제문-이윤지-조정석 등 5명의 주인공들이 대박 드라마를 완성하기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며 "최고의 드라마를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5명의 주인공들이 선보일 진정성 넘치는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더킹 투하츠'는 '베토벤 바이러스'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이재규 PD와 홍진아 작가가 다시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오는 21일 '해를 품은 달'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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