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올해 총 208회 시개단 파견…수출초보기업 지원

입력 2012-03-0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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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 총 208회의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는 등 ‘2012년 해외마케팅사업 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수출 50만 달러 이하 수출초보기업의 시장개척지원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원규모도 지난해 1624개사에서 올해 1700개 업체로 늘리기로 했다.

중소기업 해외시장 지원사업은 무역사절단(144회), 해외전시회(64회), 수출상담회(11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과거 선진국 중심에서 신흥시장과 FTA(자유무역협정) 체결 국가 위주로 파견된다.

한편 중진공은 지난 2008년 4월 정부 해외마케팅 창구단일화 조치에 따라 2009년부터 지자체와 공동으로 국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업무를 전담해 왔다. 지난해까지 무역사절단 396회, 해외전시회 248회 등 총 8181개 기업의 해외시장개척을 지원했다.

박철규 중진공 이사장은 “FTA 시대에 맞추어 수출초보기업의 글로벌 역량을 높이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참여기업에 대한 자금, 컨설팅, 연수 등 연계지원에 더욱 집중해 성과를 높이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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